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교촌치킨, '올해의 브랜드 대상' 22년 연속 1위 수상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9.04 10:00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현장 /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2년 연속 '올해의 치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소비자들이 한 해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교촌은 '올해의 치킨'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22년 연속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치킨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이번 수상은 교촌이 단순히 맛있는 치킨을 넘어 글로벌 사업 성장, 메밀단편 등 신성장동력 사업 확대, 물류 효율화 등 지속 가능한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확립했음을 의미한다.

교촌은 지난 4월, 신사옥을 판교로 이전하며 ‘진심경영’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고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진심경영'은 교촌의 기업 철학인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를 바탕으로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상생과 나눔을 공유가치로 삼는다. 이는 '가장 신뢰받고, 언제나 선택받는 글로벌 푸드컬처 브랜드 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의 의지를 담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2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은 교촌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로, 이는 교촌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