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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 전개…동물보호단체에 사료 기부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9.03 11:20

풀무원아미오가 KCMC 문화원과 함께 전개한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통해 동물보호단체 사단법인 유엄빠에 사료 1.7t을 기부하고 기념촬영 하고있다. / 풀무원 제공

풀무원식품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KCMC 문화원과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적립된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은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고객 참여형 챌린지 캠페인이다. 올바른 반려문화 미션을 수행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고객이 인증한 만큼 사료가 적립되며, 풀무원이 해당 분량의 아미오 사료를 기부한다.

풀무원은 지난달 1차 캠페인 종료와 함께 8월 말 동물보호단체인 '사단법인 유엄빠(유기동물의 엄마아빠)'에 풀무원아미오 사료를 1.7t을 기부했다. 오는 10월에는 2차 캠페인이 새로운 미션과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풀무원과 KCMC문화원은 지난 4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펫티켓 확산, 보호자 교육인식 변화와 동물복지를 위한 양질의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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