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내달 1일까지 '웨딩 페스타'를 진행한다 / 갤러리아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내달 1일까지 '웨딩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결혼 성수기 시즌을 맞아 진행하는 웨딩 행사로 결혼 예물과 혼수 구매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웨딩 마일리지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2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금액 할인권을 지급한다. 웨딩 마일리지는 구비 서류(신분증, 청첩장, 예식장 계약서) 지참 시 카드센터에서 발급 가능하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적립기간(6개월) 이후 금액에 따라 5% 상당을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하이엔드 워치·주얼리 구매 고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예거 르쿨트르, IWC, 쇼메 등 총 100여개 브랜드에서 결제 금액 최대 250%까지 웨딩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각 브랜드에서 제공되는 특별 사은품과 가구, 화장품 등 자체 웨딩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해 금액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다음 달 19일까지 수입 드레스 전문 브랜드 '케일라 베넷'의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인플루언서들 다수가 착용한 결혼 드레스 브랜드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체형을 고려한 패턴·실루엣을 바탕으로 하는 드레스를 수입 판매한다.
이번 팝업에선 뉴욕에서 시작된 '쿠쿠렐리 샤힌'을 비롯해 총 9개의 수입 드레스 브랜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일대일 맞춤 주문 제작 서비스와 팝업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겐 무료 수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고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준비했다"며 "웨딩 페스타 기간에만 제공되는 다채로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