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이번 추석을 맞이해 친환경 패키지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 보냉백으로 포장한 축산, 수산 선물세트를 비롯해 자연 생분해 되는 사탕수수 100% 햄퍼 박스, 사과·배 등 과일 선물세트를 담는 무코팅 재생 용지 등 다양한 명절 상품을 친환경 패키지로 기획했다.

특히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보냉백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인 R-PET와 폐의류, 종이 보드 등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신세계백화점 추석 본판매 행사는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각 점포 명절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