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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사동에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식당 선봬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8.22 11:10

농심 짜파게티 다이닝클럽 이미지 / 농심 제공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춘식당'과 협업,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농심과 협업하는 춘식당은 서울 신사동 소재 퓨전 한식주점으로, 감각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메뉴 등으로 젊은 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농심은 춘식당 내외부를 짜파게티 콘셉트의 전시공간으로 꾸며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정체성을 구축하고, 춘식당은 농심과 함께 개발한 동서양 스타일의 7가지 짜파게티 응용 요리메뉴를 운영한다.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외부 테라스 공간을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대형 짜파게티 조형물은 물론 짜파게티 캐릭터인 '짜스'와 '올리'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다. 식당 내부는 시대별 짜파게티 패키지와 개발노트 등 각종 자료들을 전시해 짜파게티 40년 역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오픈을 맞아 오는 9월 30일까지 SNS 방문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당에 방문해 짜파게티 응용 요리를 주문한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시식 후기를 업로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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