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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AIoT 기반 차세대 병원 환자 관리 솔루션 ‘Live Care’로 '팁스'에 선정

전선하 기자 ㅣ seonha0112@chosun.com
등록 2024.08.12 15:37
실시간 AIoT 기반 오프라인 개인화 트래킹 서비스 Live Review를 운영하는 메이즈 주식회사(대표 송기선)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팁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민간 투자사와 함께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메이즈의 이번 팁스 선정은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는 이미 2022년에 프리팁스(Pre-TIPS)를 추천하여 메이즈가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투자를 한 바 있어 본 TIPS 추천을 위한 투자를 집행하는 등 메이즈의 창업 전주기를 통한 액셀러레이팅을 이어 나간다.

메이즈는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현재 서비스 중인 실시간 AIoT 기반 오프라인 개인화 트래킹 서비스 ‘Live Review’의 백본 기술을 더 고도화함과 동시에 그동안 대외비로 추진해 온 신성장 동력을 위한 실시간 AIoT 기반 차세대 병원 환자 관리 솔루션 ‘Live Care’를 개발해 데이터 수집을 뛰어넘어 한 차원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메이즈 주식회사의 송기선 대표는 "기존 CCTV에 대한 의존성을 완전히 제거하고 개인 식별정보의 수집 없이 오프라인 공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지속 가능한 차세대 환자 밀착형 AIoT 데이터 수집 솔루션을 개발해 병원이나 돌봄센터 등 다양한 공간을 향한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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