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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에 격려금·건강식 지원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8.12 11:31

매일유업 본사에서 파리올림픽 박태준 선수의 부친인 박옥천 씨(왼쪽 두번째)에게 금메달 축하격려금과 셀렉스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 매일유업 제공

매일홀딩스와 매일유업이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축하격려금을 전달하고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박태준 선수 아버지는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베이커스에서 근무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박태준 선수의 올림픽 경기 당일 사내 메일을 통해 박태준 선수 출전을 알리며 함께 응원을 약속했다.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돌아온 박태준 선수의 부친 박옥천 씨를 매일유업 본사로 초청해 축하격려금과 함께 약 6000만 원 상당의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제품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박태준 선수가 차기 LA올림픽까지 4년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양이다.

박태준 선수에게 지원되는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프로핏은 운동 후 근육 형성 및 회복에 최적화된 단백질 제품이다.

매일유업의 관계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지난 2021년 대한육상연맹과 후원 협약을 맺고 국가대표 선수단과 육상 우수 선수들에게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지원했을뿐 아니라, 전국육상선수권대회와 같은 행사를 후원하고 꿈나무 장학금도 지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배드민턴, 야구, 헬스 등 사회체육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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