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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 '특별 점검'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8.07 17:21

SPC그룹이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 SPC 제공

SPC그룹이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SPC그룹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3대 중점사항(물, 그늘, 휴식)'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특별 점검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SPC삼립은 공장장과 보건관리자가 근로자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이온 음료 나아이스크림을 제공,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샤니는 화채를 만들어 제공했다. SPC GFS는 일부 지게차에 에어컨을 설치하여 근로자가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포도당 비치, 쿨링조끼, 넥쿨러를 나눠주고 있다. SPL은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전사 임직원에게 사내 메신저를 통해 폭염에 따른 건강 수칙을 안내하는 등 전사적으로 근로자 안전을 위한 활동도 전개했다.

이 밖에도 ▲적절한 냉방 온도 유지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경보 발령시 특별 휴식 ▲폭염경보 발령시 옥외작업 최소화 등을 통해 근로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SPC는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최근 전기∙화재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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