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재단, ‘글로벌 커리어 캠프’ 열고 청소년 진로 탐색 기회 마련
참석한 학생 대상 멘토링, 그룹 토의, 기업 견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글로벌 커리어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인천에 위치한 GM 청라주행시험장을 방문해 차량 개발 시험장에서 GM 엔지니어로부터 차량 개발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제공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한마음재단)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커리어 캠프'를 개최,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섰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및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지역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기업 업무 소개, 대학생 멘토링 세션, 그룹 토의 세션 등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대학생 멘토들과 향후 진로를 논의하고, GM 한국사업장 청라주행시험장의 연구개발 현장을 투어하는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미래 직업과 진로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마음재단 윤명옥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커리어 캠프 또한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미래 직업관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임시 대표 섀넌 데이비스ㅍ처장은 “인천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을 대표하는 한마음재단과 협력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향후 진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 기업과 협력해 최첨단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다양성 및 포용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교통안전 프로그램, 환경 개선 프로그램, 지역 내 취약계층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M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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