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7월 19일부터 대표 PB 피코크 상품 300여개의 가격을 인하한다 /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오는 7월 19일부터 대표 PB 피코크 상품 300여개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피코크가 운영하는 총 700여개 상품 중 40%에 해당된다.
주요 상품을 상시 '최적가'에 판매해 프리미엄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고급 가성비'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하 상품은 밀키트, 국·탕, 볶음밥, 김치, 우유 등 필수 먹거리 중심이다. 기존 대비 최소 5%에서 최대 40%까지 인하한다.
이마트는 이와 함께 하반기 100여종의 피코크 신상품을 개발하고 50여종의 기존 상품을 리뉴얼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인 피코크의 고품질 상품 개발과 리뉴얼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