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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에이블 2.0' 서울 편의점·릴 스테이션으로 판매처 확대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7.09 15:33

KT&G '릴 에이블 2.0' 제품 이미지 / KT&G 제공

KT&G가 편의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의 판매처를 서울 주요 편의점과 전국에 위치한 릴 스테이션, 릴 온라인몰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릴 에이블 2.0'은 지난달 26일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 6개소에서 처음 출시됐다. 이어 오는 10일부터 서울 지역 주요 편의점 8510개소와 전국에 위치한 릴 스테이션 525개소로 판매처가 확대되며, 릴 공식 홈페이지의 온라인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의 3가지 종류 스틱을 즐길 수 있으며, 밸런스 모드와 클래식 모드 등 2가지 사용모드가 장착돼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한다. 또 사용전 예열시간 20% 단축, '일시 정지' 및 '고속 충전' 기능 적용 등 사용자 편의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제품 색상은 '코튼 블루', '코지 버건디', '스페이스 블랙', '샴페인 골드' 총 4가지로 판매처별 구매 가능한 색상이 다르다. 릴 미니멀리움의 경우 4가지 색상 모두 구매 가능하며,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는 '코튼 블루'와 '버건디' 2가지 색상을 구입할 수 있다.

구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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