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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강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기부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4.07.05 14:13

서울 관내 노원·구로·용산·중구·동작구 등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에 꾸준한 지원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왼쪽)과 손완현 강동구청 복지가족국장이 5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열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료품 기부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에 취약계층이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강동구에 식료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동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동구청 손완현 복지가족국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부된 식료품은 강동구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보육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서울 중구와 동작구 쌀 기부에 연이어 강동구에서 진행된 시원한 여름나기 희망 기부활동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전달식을 비롯해 식료품 기부는 물론 무료 급식 봉사와 나무 심기, 벽화 그리기,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수작업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서울 강동구청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에서 기부한 식료품은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 관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된 식료품들이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기적절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ESG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에 필요한 식료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서울 관내에서만 노원구, 구로구, 용산구, 중구, 동작구 등 다양한 지역사회에 쌀을 비롯한 상황에 알맞은 식료품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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