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150여곳의 여성기업이 참여하는 제품 특별전을 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 쿠팡 제공
쿠팡이 150여곳의 여성기업이 참여하는 제품 특별전을 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2022년부터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매년 특별전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와 소담스퀘어 대구가 함께한다. 여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담스퀘어 대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소상공인 온라인·디지털 전환 사업을 수행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 기관으로 2021년부터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151개의 우수 여성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인다. 쌀과자, 닭갈비, 젓갈 등의 대표 상품을 포함해 약 2100여개의 제품을 약 1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계속해서 여성기업을 포함한 우리 사회의 소상공인들이 마음 놓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