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신상품 '갈릭맛 명란'/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가 명란 명가 '덕화명란'과 손잡고 명란젓 신상품 3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명란은 간편한 요리 재료로 활용도가 높아 고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지난해 명란 매출은 2022년과 비교해 40% 가량 늘었으며,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누적 매출 역시 전년 동기대비 40% 가량 상승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3종은 1인 가구에 맞춤형으로 소용량으로 기획한 '나혼자 명란(60g/냉장)'을 비롯해 마늘의 깊은 맛을 더한 '덕화 갈릭맛 명란(100g/냉장)', 스모크 향을 입혀 명란의 풍미를 극대화한 '덕화 스모크향 명란(100g/냉장)'이다.
상품들은 차별화 된 맛뿐 아니라 건강한 식재료 콘셉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명란젓과 비교해 염도가 낮은 4%대 상품으로, 색소와 보존료는 물론 발색제까지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더불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산물을 의미하는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도 획득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명란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덕화명란과 손잡고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