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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오뚜기 카레X도산분식 협업 메뉴 선봬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6.27 15:12

오뚜기 카레x도산분식 메뉴 /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압구정 대표 맛집 '도산분식'과 협업해 오는 7월 21일까지 도산분식 압구정점에서 오뚜기 대표 카레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오뚜기 카레 출시 55년을 기념해 많은 소비자가 카레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6개로 ▲바몬드 키마카레 ▲코코넛 카레 에그누들 ▲카레 텐신항 ▲3일 숙성 비빔면 ▲카레 토스트 ▲카레 마요 김말이 등이다.

바몬드 키마카레는 새콤달콤한 바몬드 카레에 다진 고기와 각종 야채를 더해 식감을 살렸다. 3일 숙성 비빔면은 3일 숙성카레로 만든 매콤한 소스에 꾸덕하게 비벼 먹는 마제면식 비빔면으로 독창적인 스타일의 메뉴다.

뿐만 아니라 도산분식 시그니처 메뉴 4개(어묵튀김도산떡볶이, 돈까스샌드, 육회김밥, 순대튀김)를 포함해 총 10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친숙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분식메뉴를 선보이는 도산분식과 협업해 오뚜기 대표 카레를 접목시켜 색다른 맛의 다양한 카레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팝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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