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광주경제일자리재단 3층 최상준홀에서 진행된 롯데e커머스-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업무협약식에서 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왼쪽), 김현성 광주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기념촬영 하고있다. / 롯데쇼핑 제공
롯데온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온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육성을 돕는다.
먼저 각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오프라인 교육 8회, 라이브 교육 4회를 진행하며 이커머스 시장 동향부터 온라인 판매 시스템 실습 교육, 마케팅 및 홍보 노하우 등 온라인 판매의 전 과정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의 롯데온 입점을 지원하며, 업무 협약을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광주 오감만족 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하고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각 소상공인들에게는 더 많은 고객에게 우수한 상품을 알릴 수 있도록 롯데온 광고 등록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0만원의 광고 등록비를 지원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앞으로 롯데온에서 가진 재원을 활용해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및 공공기관의 소상공인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