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쉐이크쉑이 도곡점을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쉐이크쉑 도곡점은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1층에 226.2㎡, 10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매장 내부는 타워팰리스의 야경에서 영감을 받아 테라코타와 에메랄드 톤으로 꾸몄다.

도곡점에선 쉑버거와 쉐이크, 프라이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도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시그니처 디저트 '도곡 크런치' ▲쉑 블렌드 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더해 부드러운 맛을 살린 '쉑 라떼'를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아울러 일부 점포에서 운영 중인 모닝메뉴도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도곡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 도곡점 방문 고객 대상으로 커스터드 1스쿱을 무료로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30명 고객에게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용오가 쉐이크쉑과 협업해 그린 그림이 그려진 글라스컵을 증정한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