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년예술가 역량 강화 교육 기·성악 부문' 모집 포스터/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 강화와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한 음원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4 청년 예술과 역량 강화 교육 기·성악 부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을 통해 전통공연예술 기·성악 분야의 청년 예술가에게 이론 및 멘토링, 기술, 실습 등으로 구성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선착순 20명에게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미디, 실용음악, 재즈, 녹음 등의 관련 예술시장 진입을 위해 역량을 키우고 싶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전통예술 청년 예술가 등이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5주간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화성학, 밴드 앙상블, 레코딩 실습 등 총 10개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영상 콘티 제작 기획서 작성과 악보 사보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마련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5주차 과정을 전부 수강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전통예술 기·성악 분야에 특화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열정을 가진 청년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청년 예술과 역량 강화 교육 기·성악 부문'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