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시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판매용 수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수도권 11개 점포에서 바다의 날 기념 수산물 종합 축제 '오션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인기 수산물인 자반 고등어, 오징어, 꽃게, 갈치 등을 첫 판매가 대비 10~30% 할인해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황금광어, 붉바리, 자연산 광어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희귀 어종과 제철 활어를 판매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신촌점과 미아점에서는 자연산 북대서양 대형 참다랑어 해체쇼를 선보인다. 목동점에서는 바다 유리를 활용해 장식용 소품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