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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포커스미디어와 미아 예방 나선다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5.23 15:35

BGF리테일이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전국 엘리베이터 TV를 활용하는 '2024 아동 안전 캠페인-CU로 GO'를 전개한다 / BGF리테일 제공

BGF리테일이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전국 엘리베이터 TV를 활용하는 '2024 아동 안전 캠페인-CU로 GO'를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국내 엘리베이터 TV 점유율 1위 업체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 '아이CU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아동 안전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을 통해 양사는 전국 아파트, 오피스, 지하철 역사 등의 9만 여 엘리베이터 TV에서 BGF리테일의 아동 친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CU'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아이CU는 CU의 전국 최대 점포 인프라를 활용해 길을 잃은 아동 및 치매환자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하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이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70여 명의 아동 등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기존 영유아 교육의 미아방지 3단계 수칙을 활용한 '길을 잃으면 가까운 CU로'라는 콘셉트로 서울과 부산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 약 1000만 명의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달까지 매일 100회씩 송출된다. 전국 CU 점포에서도 POS 화면 등을 통해 수시로 볼 수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CU는 생활 속 공공 인프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역 사회 등과 협력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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