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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매출 견인'...오뚜기 1분기 영업익 12% 증가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5.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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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1% 증가한 8836억원
오뚜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36억원으로 3.1% 증가했고, 순이익은 485억원으로 29% 급증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간편식 등의 매출 증가로 견조하게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영업이익 등도 소폭 상승했다"며 "해외 매출이 약 15%정도 성장하며 전체적인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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