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부야 로프트 내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 행사 현장. /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일본 고객 대상의 대형 프로모션 행사인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모파시페스'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올해는 일본을 대표하는 버라이어티 스토어인 '로프트'의 전국 10개 매장(시부야, 이케부쿠로, 긴자, 키치죠지, 요코하마, 치바, 센다이, 우메다, 쿄토, 텐진)에서 진행된다.
올해 아모파시페스 행사에는 이니스프리, 에뛰드, 라네즈, 에스트라, 프리메라, 에스쁘아, 미쟝센에 더해 미진출 브랜드인 비레디, 롱테이크, 퍼즐우드, 아이오페까지 총 11개 브랜드가 집결했다.
제품 외에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일본의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로프트 10개 매장을 방문해 이벤트를 소개하는 틱톡 릴레이도 진행한다.
또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시부야 로프트 내 '미사카 스테이지'에서 에스트라의 피부 진단 서비스를 비롯해 에스쁘아의 메이크업 체험, 에스트의 피부 진단 서비스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4월 28일까지 도쿄 시부야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알리는 옥외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약 30초 분량의 영상과 대형 배너로 구성돼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일대에서 동시 노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