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KT, 가정의달 맞아 광화문광장에 지니 TV 팝업 오픈

김종훈 기자 ㅣ fun@chosun.com
등록 2024.04.23 10:43

5월 4일부터 6일까지 지니 TV ‘미디어 포털’의 OTT, 영화, 채널 등 콘텐츠 이색 체험
디즈니+ ,컬럼비아픽쳐스 외 ENA, 스튜디오지니, 지니뮤직, 스토리위즈 등 그룹사 참여
레트로 빵집, 컬럼비아 레이디 포토존, 마술쇼, 핑크퐁 페이스 페인팅 등 운영

KT 지니 TV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에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오프라인 팝업을 운영하며 오늘부터 KT닷컴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델들이 KT닷컴에서 ‘지니 TV 팝업' 사전 방문 예약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KT 제공

KT(대표이사 김영섭)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대에서 자사 IPTV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지니 TV 팝업’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방문 예약 신청을 받아 행사 기간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주최한 ‘2024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 팝업! 펀업! (POP UP! Fun UP!)’으로 KT가 주요 협찬사로 참여한다.

KT는 육조마당 일대에 지니 TV의 ‘미디어 포털’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미디어 라운지와 포토존을 꾸민다. 미디어 라운지에서는 ▲OTT ▲영화 ▲방송 채널 ▲지니 TV 오리지널 ▲음악 콘텐츠 ▲키즈 콘텐츠 등을 대표하는 제휴사가 체험 공간을 만들고 스탬프 투어를 통한 100% 당첨 룰렛 경품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OTT’ 공간은 디즈니+가 참여해 송강호 출연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등장한 주요 장소인 ‘사일제과’를 컨셉으로 레트로 빵집을 운영해 간단한 이벤트와 함께 간식을 배포한다. ‘영화’ 공간은 컬럼비아픽쳐스가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컬럼비아 레이디’ 동상 포토존을 만든다. ’방송 채널’ 공간은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출연한 ENA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지구마불 세계여행2'컨셉으로 꾸미고 대형 주사위로 부루마블 게임을 진행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공간에는 스튜디오지니가 5월 13일(월) 처음 방송하는 교통 범죄 일망타진 드라마 '크래시'를 소재로,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무선 조종 모형 자동차(RC카) 게임존과 포토존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음악 콘텐츠’ 공간은 지니뮤직이 영실업과 제휴한 ‘시크릿 쥬쥬’ 콜라보 음원 출시를 기념하여 시크릿 쥬쥬 포토 부스를 꾸민다.

KT는 어린이날을 맞아 ‘키즈랜드 한글 놀이터’ 공간도 마련해 키즈랜드 독점 오리지널인 ‘핑크퐁 한글놀이터’ 워크지 체험, 핑크퐁 페이스 페인팅, 한글 팔찌 만들기 등의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KT스카이라이프는 뽀로로와의 1:1 만남, 노래방 서비스로 동요 부르기 체험도 제공한다.

오늘부터 5월 2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KT닷컴에서 방문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KT는 사전 예약자가 팝업 행사장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스페셜 랜덤 기프트, 블라이스 웹툰 작가가 그려주는 우리 가족 캐리커처, 실제 광화문 배경의 네컷 사진 무료 촬영 등의 특별한 혜택을 준다. 우리 가족 캐리커처는 토, 일 양일간 운영되며 사전 예약자 중 하루에 30가족에게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지니 TV 팝업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와 세부 운영 시간은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감동적인 영화 명장면과 함께 배경음악 연주를 즐기는 시네마 콘서트, 어린이를 위한 비눗방울과 마술쇼, 피에로 쇼, 풍선 만들기 행사도 진행한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KT는 어린이날 연휴 갈 만한 곳을 찾는 서울 시민들을 위해 OTT에서 오리지널까지 모든 콘텐츠를 큰 화면으로 한 번에 즐기는 지니 TV의 ‘미디어 포털’ 서비스를 TV 밖에서도 온 가족이 즐겁게 체험하실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업해 광화문광장에서 이색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대한민국 대표 IPTV 서비스로서 다양한 파트너사와 제휴하고, 그룹 미디어 시너지를 활용해 대한민국 미디어 라이프의 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