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본사 / 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향후 3년간 '배당 성향'을 20% 이상으로 올린다.
오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향후 3개년(2024~2026년) 배당 성향을 20% 이상으로 상향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다만 배당정책은 경영환경과 시장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 시 재공시할 예정이다.
오리온 측은 "당사의 배당규모는 사업환경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투자 계획, 경영실적 및 현금 흐름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지속적으로 재검토 되고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확대하기 위해 배당규모를 상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