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지난해 매출 1조5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0.6%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5% 줄어든 234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6% 줄어든 1535억원을 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 이후 심화된 경쟁 속에서도 오비맥주는 신제품 출시 및 대규모 여름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 계속되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