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카레 신규 TV CF / 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 신규 TV CF를 12일 온에어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TV CF는 기존 오뚜기 광고와 달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스토리를 담았다. '엄마의 카레', '아빠의 카레' 2가지 버전으로 제작했다.
'엄마의 카레'편은 엄마가 딸 자취집에 방문해 손맛을 담은 카레를 요리해두며 딸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모습을 담았다. '아빠의 카레'편은 아빠가 카레를 직접 요리하며 평소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딸을 응원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온 가족이 오뚜기 카레를 매개로,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