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송도R&D센터조감도/요진건설 제공
주거‧오피스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있는 요진건설산업(대표 송선호,정찬욱)이 올해 들어서만 벌써 2건의 신규수주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요진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들어서는 연면적 2만9227㎡, 지하 2층~지상5층 규모의 “대봉엘에스 송도R&D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2024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대봉엘에스㈜ 그룹의 최첨단 글로벌 R&D 센터 및 신사옥으로 신소재 및 제품 연구와 개발 생산까지의 전 과정이 원스톱 솔루션으로 설계돼, 향후 미국의 FDA OTC(Over the Counter) 인증 및 산학 오픈랩 운영으로 뉴 글로벌 시티의 인천과 한국의 바이오& 크린뷰티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전세계에 알릴 계획이며, 공사금액은약 564억 원으로 토목공사 마무리 후 3월에 착공했다.
앞서 요진건설은 23년 12월 파마리서치바이오 강릉 제2공장(GMP)공장을 착공한데 이어 금번 연이은 수주로 GMP 시설의 Track Record를 확보하고 제약 · 바이오 분야의 특화된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부산 강서지역 전기공급시설전력구공사를 수주했다. 신강서-세산 1차구역의 수직구 건립 공사로 공사금액은 약 88억이며 4월착공 예정이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는 요진건설의 오랜 기술력, 높은 품질 관리 능력으로 건설경기의 불황에도 민간은 물론 공공 공사 수주에 박차를 가하여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