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엡손㈜
기업들이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넘어 진정성 있는 변화를 주도하는 시대, 한 기업의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엡손은 지속 가능성과 지역사회 풍요를 목표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며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엡손은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고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 목적 아래,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2월,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량을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을 달성했다. RE100 달성은 205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를 달성하고 지하자원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환경 비전 2050’의 실천안으로, 총 876GWh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연간 약 4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엡손은 이에 그치지 않고 향후 10년간 환경 기술 개발에 총 11조원 규모의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선보이고 있다. 'Details For Tomorrow’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지원하고, 환경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대학생 영화 동아리 대상으로 작품 제작 및 상영을 지원한 ‘친환경 영화제’와 엡손의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텍스타일 공모전’이 그 일환이다.
최근에는 대학생, 직장인, 환경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지구의 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My Own)'을 주제로 친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엡손의 기술과 성과를 발표하는 차원을 넘어 기업과 학계, 개인 등 사회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공유하고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밖에 엡손 전 임직원은 제주올레·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해양 환경 정화 활동 ‘바당길, 깨끗하길’에도 2년 연속 참여하며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굿윌스토어와 협약을 맺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는 동시에, 자원 재순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행 효과도 창출했다.
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는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고객과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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