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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생 메뉴•지자체와 동참 위한 상생협력 마련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4.03.29 09:32

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는 최근 로코노미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한 ‘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리단길 프로젝트’는 특색을 담은 디저트 메뉴를 기획 및 출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프랜차이즈의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지역 유명 맛집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의 매장 이용 고객들에게 각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소개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 도모를 위한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롯데GRS는 가치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협업 제품 출시로 고객이 직접 상생을 실천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했다.

롯리단길 프로젝트의 첫 번째 메뉴 청주 유명 만두를 전국 매장 판매 도입 후 일주일 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되며 9월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한 가운데 1개월 만에 1차 생산 재고 물량이 소진되며 첫 번째 롯리단길 메뉴 구성 프로젝트에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두 번째 디저트 메뉴로 부산 깡통 시장의 명물 ‘깡돼후 돼지후라이드’ 신메뉴는 은은한 갈비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누적 판매량 약 50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첫 번째 지역 유명 디저트 만두에 이어 판매량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두 번째 롯리단길 메뉴 출시로 기업과 지역 맛집의 협업으로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으로 이어갈 수 있는 가교를 만들며 롯데리아의 ‘롯리단길 프로젝트’는 지난 12일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부문서 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대상 시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또한 롯데GRS는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ON 프로젝트는 롯데GRS의 통합 외식 주문 앱인 ‘롯데잇츠’ 어플을 통해 배달 서비스 또는 잇츠오더(픽업주문) 주문 1건당 50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조성된 기부금은 지자체를 통해 지역의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고객ㆍ지자체ㆍ기업이 함께 이끌어가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롯데GRS는 금천구청을 시작으로 관악구청, 성북구청, 중랑구청, 구로구청을 통해 각 3000만원의 희망ON 기금을 전달했다. 전달한 기금은 아이들의 환경 개선, 생활용품 지원, 식비 지원 등 누적 3000명 이상 아이들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롯데GRS는 외식 산업의 푸드테크 및 다양한 자동화 기기들이 도입되는 가운데 고령층 등 빠른 디지털 기기 활용 및 전파로 인해 생긴 디지털 약자를 위한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에 롯데GRS는 올해 4월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무인 주문 기기 이용법 교육 및 실제 영업 매장에서의 주문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GRS가 함께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시니어 교육생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목표 인원 500명에서 300명 확대한 총 800명에게 디지털 도움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더해, 롯데GRS는 교육과 함께 고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 안내, 돋보기 기능, 화면 고 대비 기능 확대 등 디지털 약자 친화형 키오스크 제공하고자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추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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