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10년차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인연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유는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이라는 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

참이슬과 아이유는 2014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넘버원 위치를 지키며 함께 성장해 왔다. 또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냈다.

2020년에는 소주 업계 처음으로 패션매거진과 화보를 제작하고 2021년에는 아이유를 모델로 하는 브랜드와 협업 굿즈를 출시했다.

아이유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올 한해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이번 재계약은 신뢰와 의리를 기반으로 한 최고의 파트너이자 동반자로서의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대나무숯 정제 공법을 강화해 더욱 깨끗한 맛으로 참이슬 리뉴얼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