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페이스뮤직 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하이큐티가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신곡을 들고 온다.
21일(오늘) 정오, 2인조 걸그룹 하이큐티가 디지털 싱글 앨범 '바보야, 그게 사랑이야'를 발매한다.
'바보야, 그게 사랑이야'는 막 성인이 된 남녀가 친구 사이에 느끼는 설렘을 담은 곡이다. 서툴지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하고 고백을 다짐하는 내용의 K-POP 스타일 고백송으로 풋풋한 청춘의 사랑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신곡에는 다수의 K팝과 트로트를 프로듀싱한 Jmstyle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여기에 하이큐티 윤정이 작사에 참여해 랩 파트를 담당, 멤버 유진은 안무를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하이큐티는 "'바보야, 그게 사랑이야'는 프로듀서 분들과 함께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했다. 혹시라도 누구에게 고백을 하고 싶다면 '고백송'으로 활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많은 준비를 했으니 마이 플레이 뮤직 리스트로 저장해 주시고 하이큐티의 음악적 변신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신곡 발매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진과 윤정으로 이루어진 하이큐티는 올해 데뷔 7년차를 맞았다. 아역배우 출신인 이들은 중학생부터 걸그룹으로 활동했다. 하이큐티는 최근 2년간 군 위문공연 208회 참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등 활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멤버 윤정이 성인이 된 바, 앞으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에 돌입할 전망이다.
하이큐티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바보야, 이게 사랑이야'는 오늘(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