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KGM으로 사명 변경 후 새롭게 리브랜딩 한(구 쌍크ME)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기 모집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내달부터 KGM과 함께 새로운 네이밍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KGM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다.

K-잼 4 모집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22일까지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모집 전용 설문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내달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3개월 동안 K-잼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종 합격 K-잼 4에게는 3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KGM 공식 채널 구독자에게 새롭고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임은 물론, 개인 채널 홍보 혜택이 제공된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승차량 및 소정의 유류비 지원, 콘텐츠 제작비, 웰컴키트 제공, 브랜드 이벤트 초정, K-잼 활동 기념 캠핑 굿즈가 제공되며, KGM 제품 교육 등 K-잼 클래스 참가 혜택도 주어진다.

이에 더해, 뛰어난 활동을 펼친 K-잼 중 최우수상 1팀을 선정해 상금 300만원을 지급하며, 우수상 2팀에게 각 100만원의 상금을, K-잼 전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한다.

한편,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쌍크ME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2기, 3기 활동을 2023년 상·하반기에 운영했다. 일반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KGM만의 참신하고 개성 있는 콘텐츠 기획은 물론 제작부터 고객 소통까지 직접 운영하는 채널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GM 관계자는 "이번 K-잼 4 모집은 급변하는 세대와 미디어 변화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제품 브랜드를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의 MZ 세대를 통해 새롭고 재미나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KGM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자신만의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는 흥미 가득한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