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있다 / 에프지코리아 제공.
국내 파이브가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가 미국 파이브가이즈 본사로부터 글로벌 톱클래스 수준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에프지코리아는 지난달 20~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파이브가이즈 컨퍼런스'에서 프랜차이즈 어워드 5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최다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2년마다 열리는 글로벌 행사로 미국 본사에서 전 세계 운영사를 초청해 사업 성과 등을 공유한다.
본사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1858개 점포 중 주간 평균 매출 톱5 중 3곳을 국내 매장이 차지했다.
이에 에프지코리아는 '인터내셔널 에버리지 위클리 세일 어워드 2023'을 수상했다. 성공적 론칭과 화제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맞아 '인터내셔널 디벨롭먼트 어워드 2023'도 받았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해외사업 발표에서 한국 파이브가이즈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며 "각 국가별 소개가 1페이지인 반면 한국은 3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소개되는 등 한국 매장 수준이 톱 클래스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