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엔젤 아쿠아 보습 장벽 선퀴드 / LG생활건강 제공
봄철 본격적인 야외 활동 증가로 선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있는 가운데 뷰티업계가 다양한 종류의 선케어 제품을 잇따라 출시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 비욘드는 자외선 차단과 함께 피부 장벽을 개선하고,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여주는 '엔젤 아쿠아 보습 장벽 선퀴드'를 출시했다.
비욘드 엔젤 아쿠아 보습 장벽 선퀴드는 청정 지역 울릉도에서 자란 전호추출물과 스쿠알란, 세라마이드 2종을 함유했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촉촉한 수분을 선사한다.
1회 사용 후 손상된 피부 장벽은 63%, 속보습은 바른 직후 24% 개선해줘 건조함으로 인한 당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건 처방, 리프 세이프, PEG 프리, 사이클릭 실리콘 오일 프리 등 클린뷰티 포뮬러를 적용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는 '리페어링 세라캡슐 UV프로텍터 톤업 프라이밍'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지닌 톤업 선크림으로 피부톤을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피부 표면과 유사한 '스킨-핏 피그먼트' 제형이 메이크업 밀착력을 90.7% 높여주고, 표면적이 넓은 피지 흡착 파우더가 과잉 피지를 관리해 메이크업 지속력은 2배 상승시킨다.
아울러 피부 결을 균일하고 고르게 개선해주는 피부 장벽 리페어 효과까지 있어 쿠션 및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사용 시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구현할 수 있다.
제형은 맑고 화사한 핑크 베이스다. 피부 도포시 투명도와 윤기를 부여해 피부톤을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피부 겉뿐 아니라 실제 피부까지 개선되는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다. 또 수분 텍스처가 72시간 보습을 지속해 외부 자극에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를 하루종일 촉촉하게 유지한다.
LF의 비건 뷰티브랜드 '아떼'도 4년 만에 선케어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떼 비건 릴리프 무기자차 선크림'은 피부에 얇은 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 피부를 보호하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붉은기 케어가 특징이다.
상아빛 식물 유래 색소가 자연스러운 피부 톤 케어는 물론 피부 진정 스킨케어링 성분 47%를 함유해 피부 붉은기 케어에 도움을 준다.
여드름성, 민감성 피부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붉은기 진정 테스트, 붉은기 커버 효과 테스트 2종 인체 적용시험으로 효과를 입증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선크림의 단점인 건조한 사용감이나 퍽퍽한 발림성은 보완하고 속보습과 피부 장벽까지 돕는 제품들의 출시가 늘고있다"며 "차별화된 데일리 선케어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