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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네오 QLED·OLED 등 2024년형 TV 사전 판매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4.02.29 09:35

2024년형 삼성 TV 신제품 공식 출시 앞서 3월 1~14일 사전 판매 진행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2024형 네오 QLED 8K 85형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네오 QLED 8K·네오 QLED·삼성 OLED 등 2024년형 TV 신제품 공식 출시에 앞서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06년부터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매출 기준 1위를 달성한 삼성 TV는 올해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 TV 프로세서 중 역대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4년형 네오 QLED 8K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삼성 OLED ▲초대형 TV 시장을 선도하는 98형 네오 QLED·UHD 등 2024년형 TV 신제품을 사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형 네오 QLED 8K는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가진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8K 화질로 선명하게 업스케일링해 탁월한 화질을 구현한다.


2024년형 삼성 OLED는 UL의 인증을 받은 'OLED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해 색상의 정확도와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빛 반사를 줄여줘 낮에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이밖에 98형 네오 QLED·UHD를 신제품을 출시하며 초대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4년 TV 행사 제품과 함께 삼성 사운드바, 더 프레임, 네오 QLED 등을 구매할 경우 무상 증정 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98형 네오 QLED 4K 구매 시 199만원 상당의 사운드바를, 85형 네오 QLED 8K 구매 시 139만원 상당의 사운드바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또한 네오 QLED 8K 구매 시 벽면에 타공 없이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솔루션'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024년형 TV 구매 고객 모두에게 3개월 티빙 프리미엄 이용권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네오 QLED 8K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삼성 8K 클럽' 특별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무상수리 보증기간 2배 연장 ▲'삼성케어플러스' 이전 설치 등 상품 50% 할인 ▲지인에게 Neo QLED 8K 제품을 추천 후, 지인이 구매할 경우 추천인과 구매자 모두에게 신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을 제공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 고객 대상 후기 이벤트 혜택도 마련돼, 8K 제품을 구매하고 후기를 남기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적용한 네오 QLED 8K, 'OLED 글레어 프리'로 업그레이드한 삼성 OLED, '거거익선' 트렌드를 주도하는 98형 신제품으로 2024년에도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18년간 세계 시장 1위 자리를 지켜 온 삼성 TV 신제품을 사전 판매를 통해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형 TV 신제품 출고가는 ▲네오 QLED 8K(QND900) 85형 1590만원, 75형 1290만원 ▲네오 QLED 4K 98형(QND90) 1490만원, 85형(QND95) 959만원, 75형(QND95) 819만원이다. 이번 사전 판매 행사는 삼성스토어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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