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은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광고주협회와 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이다.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2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창의성, 유익성, 지속가능성 등 엄격한 평가 기준과 3단계에 걸친 심사 끝에 ▲TV ▲디지털 ▲인쇄 ▲OOH(옥외광고)영상 ▲오디오 등 총 5개 부문에서 41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그룹은 이 중 ▲디지털 ▲OOH영상 ▲오디오 등 총 3개 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신하고 진정성 있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대상그룹만의 차별화된 기업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