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지틀조선일보DB
에스파 카리나가 이재욱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7일 디스패치는 카리나와 이재욱이 지난 1월 밀라노 패션위크를 계기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카리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제 알아가는 단계"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재욱 소속사 측 역시 같은 입장을 전했다.
카리나는 현재 활발한 개별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주류 모델에 발탁된 것에 이어 올해 초 컨버스 앰버서더에 발탁됐으며, 올해 중 정종연 PD의 넷플릭스 신작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을 통해 시청자와 만남을 예고했다. 또한 그룹 에스파로서는 지난달 15일 서태지의 '시대유감'을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14일에는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개봉하기도 했다. 에스파는 올 2분기 정규 앨범으로 컴백을 알린 바 있다.
이재욱은 2018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 이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서브 남주인공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서브 남주인공 등으로 주목을 받으며 주연 배우로 발돋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쳤다. 오는 28일 첫 공개를 앞둔 디즈니+ '로열로더'로 시청자와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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