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시네마 제공
K-애니메이션 콘텐츠 '브레드이발소'를 처음으로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발소에서 브레드 사장님과 직원 윌크와 초코가 전해주는 이야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까지 공감과 웃음을 예고한다.
23일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의 3월 1일 단독 개봉 확정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은 지난 2019년 런칭한 이래 지상파, 케이블 TV, 넷플릭스, 웨이브 등 다양한 채널의 상위권 랭킹을 자랑하며 메가 히트 반열에 오른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첫 영화 프로젝트다.
첫 극장판에서 브레드 사장님, 직원 윌크와 초코 등 기존 캐릭터들을 비롯해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이 예고됐다. 마미손을 연상케 하는 '맘마손', 스윙스를 연상케 하는 '돈가스', 머쉬베놈을 연상케 하는 '맛이밴빵' 등 독보적인 비주얼의 새로운 캐릭터까지 기대감을 더한다.
더불어 오는 3월 17일까지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에서는 '브레드이발소' 테마로 꾸며진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문구류, 의류, 엑세서리 등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굿즈뿐만 아니라 팝콘과 브레드이발소 음료, 무비 스낵바 장난감이 결합된 ‘브레드이발소 무비스낵바 콤보’를 론칭하여 영화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켜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롯데시네마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영화로 첫선을 보이는 메가 히트 콘텐츠 '브레드이발소'의 프로젝트인 만큼 새로운 이야기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을 극장의 스크린을 통해 캐릭터들의 톡톡 튀는 향연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브레드 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은 오늘(23일)부터 25일까지 프리미어 상영이 진행된다. 그리고 오는 3월 1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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