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영등포점 니토리 매장 / 홈플러스 제공
플러스는 22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영등포점에서 '니토리 홈플러스 1호점' 입점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홈플러스 영등포점은 2001년 홈플러스가 서울 지역에 처음 문을 연 점포다. 지난해 11월 초대형 식품 전문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과 다양한 테넌트로 구성한 체험형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홈플러스는 일본 최대 홈퍼니싱 브랜드 니토리 입점이 2022년 시작한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전략과 맞물려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안에 가양점과 인천 연수점, 금천점 등 주요 점포에 순차적으로 니토리 매장을 입점, 확대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오픈을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수납장과 수납용 박스 제품을 합리적 가격대로 선보인다. 침실용품, 소파, 책상, 의자는 별도 마련한 전시 공간에서 할인 판매한다. 또 기능성 베개와 침구류 등도 할인한다.
오픈 당일 선착순 이벤트도 연다. 니토리 매장 방문 고객 20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하고 니토리 상품 구매 또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선착순 기념품을 제공한다.
매달 3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500명에게 홈플러스몰 영등포점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이용권을 준다.
고영선 홈플러스 몰 사업부문장 전무는 "니토리 영등포점만의 독창성 및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기대에 부응해 '고객이 찾아가고 싶은 매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