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가격 역주행'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손잡고 먹거리, 일상용품, 소형가전 등 필수 상품을 초저가로 제공하는 '가격 역주행' 프로젝트를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는 신규 공급처 발굴과 제조업체와 콜라보 등 소싱 노하우를 통해 54개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기획했다. 이 가운데 32개 상품을 에브리데이에서 동일 가격에 선보인다.
가격 역주행 프로젝트 론칭과 함께 이마트와 에브리데이가 공동 판매하는 상품은 17개이며, 이른 시일 내 15개 상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라면, 치즈, 고추장, 샴푸, 주방세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