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가 설 명절을 겨냥해 맞춤형·가심비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막바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7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된 맞춤형 선물세트를 제안한다.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1%'는 고함량 레티놀 성분을 함유해 굵은 주름까지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는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눈가, 미간, 목주름 등 7대 주름과 모공 면적, 모공 수 등 7대 모공 고민까지 함께 개선해준다.

레티놀 엑스퍼트 0.1% 본품과 함께 '슈퍼바이탈 에센셜' 미니어처 소프너, 에멀젼, 크림 3종(증정품)으로 구성됐다.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에센셜' 라인으로 꾸린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스페셜 기프트 2종 세트는 풍부한 보습력과 항산화 효능을 피부에 빠르게 전달하는 '슈퍼바이탈 에센셜 소프너'와 끈적임 없이 피부에 밀착돼 보습과 영양은 물론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슈퍼바이탈 에센셜 에멀젼'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같은 라인의 크림, 세럼, 아이크림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견본품이 함께 포함됐다.

크림 리치 선물세트는 피부 노화를 빈틈없이 케어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인 '슈퍼바이탈 에센셜 크림 리치' 중심으로 구성됐다. 본품을 포함해 크림 5ml 및 소프너와 에멀젼 견본품으로 구성됐다.

남성을 위한 제품도 내놨다. 아이오페 맨 바이오 안티에이징 스페셜 기프트 2종 세트는 칙칙한 피부를 맑게 가꿔주는 '맨 바이오 컨디셔닝 에센스'와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을 강화하는 안티에이징 보습 제품 '맨 안티에이징 에멀젼 EX'로 구성된다. 두 제품 모두 끈적임을 싫어하는 남성들을 위해 깔끔한 제형을 특징으로 갖췄다. LG생활건강은 한방 화장품부터 럭셔리 안티에이징 제품까지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를 담은 선물세트를 내놨다.

LG생활건강 궁중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궁중 건축물의 아름다운 색감과 현대적인 디자인 기법으로 재해석한 새해 선물세트 '더후 공진향 궁중세트'를 출시했다.

더후 대표 스테디셀러 공진향은 공진비단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가꿔주는 탄력 케어 라인이다. 궁중세트는 공진향 인양 밸런서, 인양 로션, 기앤진 크림으로 구성됐으며 증정 제품으로 폼 클렌져, 비첩 자생 에센스가 포함됐다.

피부 코어 라인을 강화시켜 피부의 탄력을 탄탄하게 가꿔주는 '오휘 프라임 어드밴서 3종 스페셜 세트'도 출시했다.

프라임 어드밴서 라인은 '스킨 코어 인핸싱TM'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코어 기반 강화에 도움을 주고 흔들림 없는 탄력 안티에이징을 선사한다. 선물세트 '프라임 어드밴서 3종'에는 스킨케어 단계마다 코어 강화 앰플 성분이 함유된 스킨 소프너, 에멀전, 앰플 캡쳐 크림 EX와 리뉴얼한 디에이징 앰플 세럼, 아이크림까지 증정품으로 제공된다. 애경산업은 가성비와 환경까지 고려한 일체형 선물세트 '리미티드 셀렉션 9호', '케라시스 퍼퓸 셀렉션 33호'를 출시했다. 선물세트는 상·하단 케이스를 서랍형으로 일체화하고 케이스에 손잡이를 적용했다. 이동 시 편의를 위해 제공했던 쇼핑백을 없애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였다.

리미티드 셀렉션 9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샴푸와, 비누 등을 담았다. 케라시스 퍼퓸 셀렉션 33호는 진한 퍼퓸 향을 담은 샴푸, 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산양유, 프로폴리스 등 차별화된 성분을 담은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자연의 밀크 컬렉션 31호는 풍부한 네덜란드 산양유 성분을 함유해 보습력과 진정 효과를 높인 바디워시, 비누 등으로 구성됐다.

로얄 프로폴리스 셀렉션 D1호는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샴푸, 트리트먼트', '2080 프로폴리투스 치약'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