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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나(We;NA) 언니라인의 색다른 매력, 도아·은아의 'Baby Like it'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4.01.30 16:51

사진: RBC어뮤즈먼트 제공

위나(We;NA) 언니라인이 뭉쳐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9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위나의 도아은아가 가창한 유닛곡 'Baby Like it'(베이비 라이크 잇)이 공개됐다. 이번 신곡은 위나와는 또다른, 도아은아로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해보고자 준비한 프로젝트다. 도아은아에 앞서 멤버 원이와 연서가 유닛 원이연서로 '바람'을 발매하며 새로운 감성을 안겨준 바 있다.

중독성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Baby Like it'은 사랑에 빠진 감정과 설렘이 주제로 세련된 멜로디로 가득 차 있어 리스너에게 상쾌하고 신나는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알 수 없는 캔디박스와 무슨 맛인지 궁금한 주인공의 호기심을 통해 새로운 사랑의 여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해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위나는 RBC 어뮤즈엔터테인먼트에서 런칭한 걸그룹으로, 2022년 첫 싱글 'Like Psycho'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각종 군부대 공연과 지역 이벤트들은 물론, 최근에는 일본 도쿄에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행보에 힘입어 '제 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 시상식' 등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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