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소재 선사에 2027년 3월까지 인도 예정
연간 수주 목표의 25.4% 달성
HD현대중공업이 지난 2022년 건조해 인도한 초대형 에탄운반선의 시운전 모습./HD한국조선해양 제공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초대형 에탄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총 수주금액은 약 2300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3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31억7000만달러 규모의 선박 33척을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인 135억달러의 25.4%를 잠정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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