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직원들이 명절 상품권을 소개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을 앞두고 다음달 9일까지 전국 16개 점포에서 설 상품권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사임당 고서화를 그려 넣은 고급 봉투를 증정하고, 2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경기 및 현대백화점이 있는 광역시 지역 내에서 100만원 이상 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전화로 주문하면 2시간 이내에 상품권을 배송해주는 '투 아워 익스프레스 서비스'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