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SJ뷰티' 팝업스토어 운영 / 한화갤러리아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SJ뷰티' 팝업스토어를 19일까지 국내 단독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로렌조 빌로레시, 줄리엣 헤즈 어 건, 토일렛페이퍼 뷰티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팝업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국내 처음 소개된 향수 브랜드 '로렌조 빌로레시'는 1990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했다. 창립자 로렌조 빌로레시가 중동의 향신료, 에센스에서 영감을 받고 조향, 증류법 등을 연구해 브랜드를 설립했다. 대표 제품은 '이페르보리아'로 은방울꽃, 자스민, 만다린 등 포근하면서도 강렬한 꽃 향기가 특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스몰 럭셔리 영향으로 2030으로부터 니치 향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새로운 향기로 새해 맞이 기분 전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