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CES 2024]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 삼성 갤럭시가 떴다

라스베이거스(미국)=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4.01.09 14:18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구형 공연장 외벽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구형 공연장 스피어 외벽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8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9일 오전 3시까지 반복 상영되는 90초 분량의 영상은 마블 히어로 캐릭터 닥터 스트레인저가 등장했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상영된 영상은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갤럭시 언팩 2024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피어는 높이가 40층짜리 아파트와 비슷한 111m고 바닥 지름은 약 157m에 달한다. 외벽에 설치된 스크린 면적은 5만3884㎡로, 축구장 2개 반을 합친 크기와 맞먹는다.


한편, 삼성전자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사용자의 일상을 연결하고 창작의 방식을 바꿀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갤럭시S24  시리즈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