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9년째 후원 지속
참가자 추첨 통해 티볼리 1대 증정
지난 27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이의호 KG 모빌리티 중부지역사업본부장(왼쪽)이 최문순 화천군수에게 경품차량 티볼리를 증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G 모빌리티 제공
KG 모빌리티가 '2024 화천산천어축제'에 '티볼리'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한다.
KGM은 지난 27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협약식을 진행해 후원을 비롯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을 시작으로 9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KGM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장 이벤트 경품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볼리 1대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 내 토레스와 토레스 EVX, 렉스턴 스포츠 쿨멘 등 차량을 전시하는 홍보 부스를 마련해 현장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화천읍 화천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얼지않은 인정, 녹지않은 추억'을 슬로건으로 ▲산천어 얼음낚시 및 산천어 맨손 잡기 ▲루어낚시 ▲집라인과 눈썰매 ▲얼음 축구와 컬링 ▲피겨스케이트 ▲얼음썰매 등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문화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산천어축제의 백미인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는 중국 하얼빈 빙등기술자들이 참여해 얼음 예술의 최고의 경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직접 잡은 산천어를 바로 즐길 수 있는 ▲산천어구이터 및 회센터 ▲향토주전부리 및 농특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토속 메뉴 먹거리도 제공한다.
KGM 관계자는 "매년 겨울이면 해마다 100만명 이상 찾는 세계 4대 겨울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겨울을 대표하는 산천어축제를 기다려 온 많은 관광객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기 바라며, 향후에도 계절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좀 더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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