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평가에서 대형마트와 대형슈퍼마켓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고객이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경험한 뒤 다른 사람에게 추천 의향을 지수로 측정해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17번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 거주 약 1만2000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4개월간 진행했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통해 다양한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 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대형마트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빠르고 편리하게 변화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2월 ‘세상에 모든 맛이 다 있다’라는 콘셉트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선보였다. 1호점 간석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14곳, 올해까지 10곳의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신선 식품 중심 매장으로 변모하며 대형마트 내 신선 경쟁력 강화라는 변화를 이끌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과 연결성을 높여 고객 중심 마트 콘셉트를 익스프레스 점포까지 확장했다. 최고의 홈플러스 쇼핑을 경험하게 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11월 학동역점이 새단장 1호점으로 문을 열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통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강화된 핵심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마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