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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안양시 작은도서관에 도서 7800권 기부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12.20 14:21

도서 기부 캠페인으로 7800권 도서 모여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좌측부터 정주연 한국토요타 과장, 윤은진 부장, 이병진 상무, 최하늘 땡스기브 간사, 박예은 간사, 정충기 브레인파크 대표, 김연섭 헤드 커넥터가 도서 기부 증정식을 진행하고 있다./한국토요타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9일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7800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토요타 및 렉서스의 각 딜러 전시장, 서비스 센터와 잠실에 위치한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한국토요타 및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함께 기부한 도서를 모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600권 더 많은 7800권의 도서가 모였다.


이번 캠페인은 방문객들뿐만 아니라 각 딜러 전시장 소속 임직원과 한국토요타 및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 임직원 약 200여명도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7800권의 기부 도서는 떙스기브를 통해 안양시 도서관협회 소속 '동그라미 작은도서관'과 '큰 숲 작은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 상무는 "이번에 기부한 도서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토요타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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