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이프타임 제공
글로벌 유니크 채널 라이프타임이 '원더풀 라이프타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에이앤이 코리아의 채널 라이프타임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원더풀 라이프 타임'이라는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TV 무비 14편을 매일 밤 12시 방송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TV 무비는 2018년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라이프타임 시그니처 시리즈로 매년 전 채널을 통틀어 2040 여성 타깃 시청률 10위권에 랭크되는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프리미엄 히든 시리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러브’를 테마로 따스한 설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라인업에는 24일 방송되는 ‘미스터 크리스마스(Dear Christmas)’와 25일 방송되는 ‘매일매일 크리스마스(Christmas Edition, The)’가 포함돼 있다. ‘미스터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고향에서 보내기로 한 주인공이 그곳에서 짝사랑했던 남자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매일매일 크리스마스’는 새로운 지역에서 일과 사랑 모두를 잡으며 그곳에 정착하는듯 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며 다시 위기에 직면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다.
라이프타임은 홀마크(Hallmark), 넷플릭스와 함께 3대 연말 TV 무비 명가로 손꼽힌다. 특히 라이프타임 TV 무비는 기존에 보지 못한 파격적인 시도를 하는 것으로 매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라이프타임 담당자는 “연말 TV 무비는 미국에서는 2002년 작년 한 해에만 무려 150편이 쏟아졌을 정도로 방송사가 가장 공들여 선보이는 시리즈 중 하나다”라며 “스토리는 물론, 연출, 크리스마스 무드의 영상미까지 극장 영화를 뛰어넘는 퀄리티를 보장한다. 라이프타임이 엄선해 선보이는 TV 무비와 함께 연말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